매매계약서를 쓴 날이 곧 세법상 자산을 넘긴 날(양도일)은 아닙니다. 신고기한, 보유기간과 적용 세율은 세법이 정한 양도시기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원칙은 대금 정산을 마친 날
대금 정산을 마친 날(대금청산일)이 분명하면 그날을 원칙적인 취득일 또는 양도일로 봅니다.
등기·등록 등이 기준인 경우
대금청산일이 분명하지 않으면 등기·등록 접수일 또는 명의를 변경한 날(명의개서일)을 적용합니다.
잔금 전에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면 등기접수일이 기준이 됩니다.
별도 규정이 있는 거래
장기할부, 상속·증여, 직접 지은 건축물, 공익사업 등으로 재산이 강제로 이전되는 수용 등은 별도의 시기 규정이 적용됩니다.
실제 질문, 국세청의 답변
잔금을 치른 뒤 오랜 시간이 지나 판결로 등기했다면 언제 취득한 것으로 보나요?
아파트 잔금을 지급했다고 밝힌 매수인이 오랜 시간이 지난 뒤 판결을 받아 등기했습니다. 매매계약서를 분실한 상태에서 판결문으로 실제 취득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서면인터넷방문상담5팀-3011 · 2007.11.15원문 보기… 잔금청산일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그 잔금청산일을 취득시기로 보는 것이나, … 실지 잔금청산일이 확인되지 않거나 분명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등기접수일이 되는 것입니다.
답변의 의미와 적용 조건
판결을 받아 뒤늦게 등기했더라도 잔금 정산을 실제로 마친 날(잔금청산일)을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국세청은 판결문, 계약서, 대금지급 영수증 등으로 그날이 확인되면 취득일로 보고, 확인되지 않으면 등기 신청을 접수한 날(등기접수일)을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등기부에 등기 원인으로 과거 매매일이 적혀 있다고 해서 그날 잔금 정산을 실제로 마쳤다고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행법도 일반적인 취득일·양도일은 대금 정산을 마친 날(대금청산일)로 정합니다. 그날이 불분명하거나 대금 정산을 마치기 전에 등기한 경우에는 등기접수일을 적용합니다.
장기할부, 상속·증여, 직접 지은 건물(자가건설), 공익사업 등을 위한 강제 취득(수용)에는 별도의 취득일·양도일 규정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오래전에 산 부동산은 실제 세금 계산에서 취득일을 따로 정한 규정(경과규정)도 확인해야 합니다.
해석·현행 조문 대조 2026.09.15
BASIC GUIDE · 검토 기준
이 글의 검토 기준과 공식 근거
2026.09.14 기준으로 검토한 글입니다. 실제 거래에 적용할 때는 아래 공식 자료에서 적용 시점의 세율·금액·기한과 해당 거래에 필요한 조건·예외를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근거 자료
국세청 양도소득세 신고 안내소득세법 제98조소득세법 시행령 제162조일반적인 세금 안내이며, 개별 거래를 검토한 세무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